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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月一日

회사에서 1년동안 준비한 서비스를 오픈했다.최근 1달은 정말 정신없고 바빴다. 매일 커피를 마실때마다 피가 돈다는 느낌을 받는데,이거 이래도 되나 싶다. 이건 2차 테스트 때 사진,서비스 오픈일이 가까워질수록 내색하진 않아도 정말 긴장되었다. 사실 지금도 두렵다.앱을 개발하고, 사장님을 설득하고 ㅡ이 모든 것은 '그래서 이 사업이 돈이 되냐' 라는 질문을 향하니까. 그저 해결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치우며앞으로 나아갈 뿐. 한편으로는 이제 정말 시작되었다는 느낌도 든다. 1년 동안 이 사업을 준비해오며 이미 여러 어려움을 넘어왔지만,앞으로 있을 난관에 비하면 그건 먼지 티끌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여러모로 어려운 세상이지만..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부쩍 많이 한다. 영화 김..

하찮음의일지 2026.09.01

七月十三日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일본을 다녀온지 어언 1달. 반복되는 집-회사-헬스장의 굴레에서조금이나마 기억을 더듬어 흔적을 남겨본다. 2025.06.17잊을 수 없는 날짜다. 내 전역일.어느덧 전역한 지 1년이 되었다. 1주년을 맞아 851기 동기들과 피자 먹었다. 군대에서는 그렇게 안 갔던 시간이사회로 나오니 10배는 빨라진 느낌이다. 나의 젊음을 돌려다오~ 어떤 사람은 늙어도 젊댄다.'나를 살리는 한마디' 를 죽이는 02년생의 일침 시간의 영속성. 내가 군대를 간 동안에도 자취방은 비우지 않았었다.다시 돌아올거기도 하고, 전세라서 부담이 덜했기 때문이다. 스물 한 살 처음 독립하고 얻은비좁지만 소중한 나의 안식처. 문득 창 밖을 보니 풍경이 달라졌음을 느꼈다.아. 나무가 자랐다. 나의 자각과 관계..

하찮음의일지 2026.07.13

언리얼 독학 8일차

오랜만에 다시 작업하니까 간단한 작업부터 이건 뭐 간단하게 완료. 근데 궁금한게 생겼음 BP_TwinStickPlayerController를 지워도 플레이어 조작에 문제가 없던데그럼 얘는 어디에 쓰이는 애지? 레퍼런스 뷰어를 보니 BP_TwinStickGameMode가 참조하고 있다. BP_TwinStickGameMode를 열어서 우측 클래스를 확인해보니 참조중인게 보인다. 실제로 플레이어를 움직이고 있는건 디폴트 폰 클래스이기 때문에,아무 영향이 없어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BP_TwinStickPlayerController는 “플레이어의 뇌/입력 주체” 역할이다. 위와 같은 로직이 들어갈 때 기능을 분리해서 넣어주는 역할인듯. 일단 CloneCoding/Input 폴더 안에 깔끔하게 I..

六月八日から十日

아키(모양 아님) 토스트 형은 일하러 먼저 센다이에 내려가서,저녁 늦게 뒤따라갈 예정이다 시간이 비어서 지난번 studio b6 카페 다시 감아키토스트는 나중에도 꼭 다시 먹으러 와야지 센다이로 ㄱㄱ 센다이 도착 센다이는 한국으로 치면 광주 정도 되는 지방 거점 도시라고 하는데,이렇게 도시가 번화해도 되나 놀라고는 한다. 이렇게 보니까 도쿄는 얼마나 큰거야. 빌어먹을 메트로폴리탄 호텔을 찾다가30분을 해맸다 역 안쪽 통로로 갈 수 있는줄 알았지.. 겟코우 야키토리집 여기 형 졸업식 때 4년 전에 왔었는데그때도 원픽이었던 새우-베이컨 야키토리 하...눈물이 나오는 맛 다음날센다이에서 맞이하는 아침 서서 먹는 소바 한그릇 때려주고 맥도날드 가서 작업 좀 하다가회전초밥집 왔는데 회전초밥이 우리가..

하찮음의일지 2026.06.10

六月七日

전승 기념관에 가는 날이다.기억의 전승(傳承). 하늘은 맑고 청명하다.후타바역 무료 자전거를 타고 출발 가는 길에 잠시 들린 카페동네가 좁아서인가. 이곳에서 형네 회사 대표님도 만났다. 사장님이 말아주시는 코코아도 맛있었지만,말하는 내내 행복해보이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좋은 에너지는 전염된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남겨진 폐병원.형이 후타바 마을은 다른 재해지역에 비해 복구가 더딘 편이라고 얘기해주었다. 그래서인지 가다보면 포스트 아포칼립스 감성의식물로 뒤덮인 건물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연속에 남겨진 헬스케어 센터. 아마도 일본에서 가장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동네가 아닐까 싶다.풀밭으로 뒤덮인 평원을 보면 전국시대 당시 일본의 모습이 이러했지 않았을까 싶다. 기묘한건 주변에 아무것도..

하찮음의일지 2026.06.08

6月3日から7日

형이 회사에서 한국 카레 요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해서미리 연습 겸 먹어보았다 태풍이 오고 있어 대충 나가지 말라는 재난문자 이번 글이 3일부터 7일까지로 대충 묶어놓은게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냈기 때문 6.3 지방선거 결과 보고 형이랑 외식하러 나왔음아침부터 승리의 맥주 드링킹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은 중화요리집한번 더 와버렸다 종종 걷다보면 과거의 흔적이 보이곤 한다 옛날엔 이 놀이터에도 애들이 많이 뛰놀았겠지? 놀랍게도 한 끼로 먹은 음식들이다.. 할머니가 일본 가정식 느낌으로 말아주시는 요리주점인데,음식에 대한 자신감이 남다르셨다. 할머니 감성으로 뭐 먹을때마다 맛있다고 하니 이것저것 얹어주셔서차마 거절은 못하고 (또 맛있기도 하고..)배부를 때까지 먹었다 여담이지만 일본어로 스몰..

하찮음의일지 2026.06.08

六月二日

굿-모닝 어쩐지 날씨가 흐려보인다면 기분탓이 아니다 여행 내내 비만 맞게 생긴 청년 카페 레츠고이 동네는 거의 평지라 다니기 좋다 나미에역 근처, 철거예정인 노래가 나오는 비석굉장히 오래되어 많은 사연이 있을 것만 같다 일본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철길우리나라랑 달리 철길 주변 담장이 높지 않다 일본은 지상으로 다니는 전철이 많아서 관리가 어려운건가 싶기도. STUDIO B라는 카페 도착토스트랑 커피 주문 할건 해야지 이 카페의 주인공 아키(アキ)뭔가 댕청한데 귀엽다 공 가지고 놀아주니 좋아한다 너무 좋잖아 이 곳의 특징이라면 서점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책들이 많다는 것 카페 주인의 취미가 심상치 않다미감이 엄청 좋으신 분 같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피난 컨테이너로 썼던 건..

하찮음의일지 2026.06.06

언리얼 독학 7일차

오늘은 이 내용 보자플레이어가 바라본 방향으로 투사체를 발사하는 코드다. IA_Action_Fire이 트리거 되었을 때 시작된다. IA_Action_Fire은 이렇게 생겼다.마우스 우클 또는 F를 누르면 트리거된다. 한편 AutoFire이라는 커스텀 이벤트가 있는데뭐하는 애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레퍼런스 찾기를 돌려봤다 내가 과거에 삭제했던 조이스틱(트윈스틱) 컨트롤에서 쓰이던 애다.스틱 컨트롤에서는 발사버튼이 따로 없으니 자동발사 이벤트 트리거를 넣어놓은 거였다. 아무튼, 이벤트가 발생되면 SpawnActor BP TwinStickProjectile 노드가 받는다.참고로 이 노드의 원형은 원래 이름은 SpawnActor from Class이다.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게임 오브젝트(액터)를 ..

언리얼 독학 6일차

지난번 내용에 이어서 간다(좀 오래 쉬었다) 전 포스트에서는 캐릭터가 마우스커서를 바라보는 블루프린트를 다루고 있었다.커서가 있고, 커서 아래로 Raycast 같은 느낌으로 Hit Object를 가져오는 부분까지 다뤘다. 만약 Hit Object가 있는 경우, 해당 Object의 위치가 Target값으로 Find Look at Rotation 노드에 들어온다.현재 Actor의 위치는 Start 값으로 들어온다. 이 노드는 Start와 Target 노드의 차이만큼 방향값을 구한다. 잘 보면 Roll, Pitch, Yaw라는 개념이 보인다. 어, 이거 워썬더 비행기 몰때 공부했던거다.왜 방금 노드에서는 Value Z (Yaw) 값을 리턴받아 쓴걸까? 위 사진처럼, 비행기의 꼬리날개를 돌린다고 생각해보자..

六月一日

기상미친듯이 잘 잤다아침밥은 버터에 볶은 돼지혀, 계란후라이 그리고 샐러드 쫀득하니 맛있다 형은 출근시키고나도 작업 ㄱㄱ 저녁은 저 야키소바 먹을 예정이곳 특산품이라고 한다 작업하다보니 벌써 저녁런닝하러 밖에나옴 저 사진은 방사능 측정기인데0.106이라고 함. 서울보다 낮음 무념무상으로 동네 뛰고 돌아옴공기가 맑고 시원하다. 동네가 평평해서 어딜 뛰어도 좋은 코스 '미래는 우리 손안에' 오늘 하루도 끝 관광하러 온 것 치고는 알맹이가 없어보일 수도 있는데내 기준으론 최고의 휴가를 보내는 중 야호

하찮음의일지 2026.06.02